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2주가 채 되지 않아 철거했다.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결론을 냈다.
도면에는 없는 구조물이었다
증축, 조례, 안전점검. 세 개의 수상한 키워드
당시에도 부상자가 있었다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제 투룸 대신 1.5룸을 살펴본다.
이 중 2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매년 여름마다 문제가 되는 계곡의 불법·바가지 영업행위.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 실종자 6명이 발생했다.
달에서 온 편지, 월인공방 사장 송진경씨 인터뷰
<세월오월>은 단순히 정치인을 풍자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예술이 아니다. <세월오월>은 우리의 삶과 왜곡된 정치가 충돌하는 사이 공간에서 왜곡된 정치의 환부를 미적인 가치를 통해서 드러냈기 때문에 정치적인 예술인 것이다. 나는 종종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행동을 목격한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조롱과 비난이 생산적인 비판의 지점까지 이를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구심이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형식의 조롱과 비난은 어버이연합이 자주 하는 극단적인 수준의 퍼포먼스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그 작동원리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